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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8

살림일기 - 가스레인지 청소 살림은 그때그때 바로 해야 가장 좋다. 하지만 그만큼 미루기 쉬운것이 살림이다. 저녁 설거지를 끝내고 옆을 보니 에고 가스레인지가 더러워졌다 ㅠ 매일 닦으면 좀 편할라만 살림일기- 가스레인지청소 알코올을 뿌리고 물티슈로 닦어 주었다. 그래도 알코올을 뿌려주면 쉽게 기름기가 닦인다. 약국에서 산 에탄올로 뿌려서 닦아 줬는데 이것도 가격이 많이 올랐다. 예전에 1,000원 이었는데 이제는 1,500원~2,000원 까지 나간다. 두배나 오르다니 물가가 미쳤다. 깨끗하게 닦으면 이렇게 개운한 것을. 심해지기전에 미리밀 닦아야 겠다. 벽면의 기름기가 안닦인다. 너무 오래간만에 닦았나보다. 스팀청소기를 꺼내야 겠다. 살림은 정말 끝이 없다 오늘 #살림일기 끝 2022. 3. 16.
여름이 오기전에 에어컨 청소 하기 - 가격정보, 업체선택하기 바람이 불어도 미세먼지등으로 창문도 마음대로 못여는 요즘 에어컨 청소는 필수로 해야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갑자기 더워져서 에어컨 필터를 청소를 하려고 에어컨을 열었습니다. 필터 먼지를 제거하고 혹시나하여 바람나오는 구멍을 봤습니다. 그랬는데 헙 곰팡이가. 딱지 못하는 부분에 곰팡이가 까맣게 피어있었습니다. 청소할 수 있는 필터만 청소해서는 안되는 거였습니다. 분해해서 청소 할 수 있는 업체를 급하게 찾아보았습니다. 당근마켓에 올려서 견적을 받아 보았고 자신감 있게 안에도 고압세척을 해 주실 수 있는 분을 선택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정보 육지나 시골이나 가격은 대략적으로 비슷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아래 가격표는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벽걸이 에어컨 6만원 일반 스탠드 에어컨 10만원 (스마.. 2021. 5. 25.
헤어 나올 수 없는 오아시스마켓의 장바구니 (feat. 추천제품 과 비추천 제품) 요즘 내가 매력에 빠져 쉴새없이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는 오아시스마켓에 대해서 알아보고 추천제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아시스는 생협 이용에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주변에 생협 매장 뿐 아니라 다른 친환경 매장들이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용하기 어려웠는데 제주도에 살면서 이런 사이트가 생기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거기다 제품도 좋은데 저렴하기 까지 해서 주문을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추천인코드 : ysj0311 오아시스 장바구니 여기는 제주도니 당연히 택배 배송으로 배송됩니다. 그래서 아이스박스에 포장되어 오지만 다른 지역은 친환경박스로 과포장하지 않고 보냅니다. 아이스박스 안에 냉동 제품은 따로 박스로 배송됩니다. 냉동제품 양에 따라 보냉팩에 넣어주기도 합니다. 3만원 이상 주문.. 2021. 5. 13.
오뚜기 진비빔면 맛있게 먹는 법 - 혼자서도 맛있게 먹자 비빔라면은 팔도비빔면이 최고였다. 다른 비슷한게 나와도 한번 먹어보곤 다시 팔도 비빔면으로 돌아왔었다. 그러다 오뚜기 진비빔면을 먹어보고 팔도와는 또 다른 색다른맛이 생겼다. 두개 모두 다른 매력이 넘치는 맛이라서 골라먹는 재미가 생겼다. 비빔면은 국물이 없어서 그런가 먹고 나면 조금 부족한 느낌. 거기다 면발은 빨리 소화가 되다 보니 더 부족한 느낌 ㅎㅎ 20% 늘어난 양은 그걸 조금이나 위안이 되는 그런 느낌이다. 타마린드양념소스가 3.64% 들어가서 그런건가. 이게 진비빔면의 양념맛을 애력적이게 느껴지는 것인가. 맛있게 매콤하다. 나는 진비빔면이 덜 매운듯 했는데 신랑과 아이들은 팔도꺼보다 좀 더 맵다고 한다. 매운맛을 느끼는 고통이 사람마다 달라서 그런듯 하다. 가장 맛있게 먹는것은 설명서대로 끓.. 2021. 5. 12.
단정한 디자인을 가진 시계 고르기 예전에 소비를 할 때는 무조건 가격이 저렴하고 그냥 무난한 디자인만을 골랐었다. 결혼 10년차가 넘어가다 보니 물건들이 점점 고장나기 시작했다. 거실에 유일하게 있는 시계도 점점 초침이 느려져서 건전지를 갈아도 시간이 점점 느려진다. ;;; 소비를 해야 한다면 마음에 드는 것으로 신중하게골라보자. 일단 내가 가지고 싶은 시계에 정리해보자. 1. 아이들이 시계가 편하도록 숫자로 되어 있는것 2. 무소음 3.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분침 시침 있는것. 4. 심플한 디자인 5. 싸보이지 않는것 ㅋㅋㅋ " BRAUN - BC06W 제일 모던한 디자인. 내가 제일 좋아하는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 적으로 가장 예쁘다. 소음도 무소음이다. 해외구매대행이 많아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대략 6만원에서 15만원 사이 정도 .. 2021. 5. 7.
살림일기 - 반짓고리 정리 가끔씩 필요한 바느질. 친정엄마가 준것. 시댁에서 준것. 두개에다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조그만한 것들까지 참 많다. 저 오색빛깔 반짓고리 케이스는 티비에서 90대 어머니방에서 보고 깜짝 놀랬다. 너무 나의 집안의 물건에 무관심 했구나. 나의 미니멀라이프는 집안의 물건이 내가 수용가능한 범위 라는것이었는데 기준이 잘못되었나보다. 아니면 중요도가 낮아서 그런것일까 반성해 보며 정리를 하보자. 문제는 부피가 너무 커서 마땅히 둘곳도 없고 문도 닫기 힘들다. 처음은 일단 안에 있는것을 다 꺼내는 걸로 시작. 그리고 버릴것을 고르는게 아니라 쓸 것을 분리했다. 쓸것을 통에 넣자 버릴것이 이 만큼이다. 괜히 부피만 컸던 것이었다. ㅠ 아마 실과 바늘을 보니 평생 써도 남을꺼 같다. 요새 양말 꼬매.. 2021. 2. 10.
나도 예쁜집에 살고 싶다 . . . . . 엄마품을 떠나 독립을 하면서 부터 나는 의식주 중에 가장 많이 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주" 이다. 그런데 몇년째 계속 스트레스 받는게 집 때문이다. 5명이 사는집. 알다시피 치우는 사람은 나 한명. 이거이거 지정해 주지 않으면 못치우는 사람들. 물건을 사는것에 관심 있고 그 이후에는 관심 무. 정리정돈, 청소, 다 내 차지. 자리를 몰라서 못치운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들. 나도 깔끔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지만 나보다 더 심하시다. 사는것에 관심이 많다보니 매일 뽐뿌 게시판 들락 거리고 사고 내비둔다. 집이 포화상태. 거기에 가족들 모두 버리는것에는 잼병. 주는거 거절못해 받아오고 안쓸꺼 알면서 못버리고. 나중에 팔거 생각해서 제품박스하나 못버리는... 집 20평대 다섯가족. 기본만.. 2021. 1. 7.
미니멀라이프 시작합니다. ㅣ 아무것도 없는 것이 미니멀라이프가 아니다. 미니멀라이프가 대중화 많이 알려져 있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 따라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과연 어떻게 할것인가? 다 버려야 하는 것인가? 내 기준의 미니멀라이프는 내가 수용 가능한 물건들을 가지고 사는 삶이다. 그리고 내가 미니멀라이프가 하고 싶은 이유는. 청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이다. 도저히 못보겠어서 흑백으로 ㅋ 나는 집안일이 정말 싫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셋이 생기다 보니 어지르는 사람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 공동의 물건이 있음에도 누구하나 건드리지 않는다. 다만 인식을 하고 있다. "깨끗한 집에서 살자" 라고 수도 없이 말하지만 지켜지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정리정돈을 이야기 하면서 물건에 제자리를 만들어 주면 되요. 라고 ..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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