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Place7

아이들도 오르기 쉬운 절물자연휴양림 속 절물오름 절물자연휴양림은 제주도 내에서도 손꼽히는 휴양림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이나 노인분들에게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절물자연휴양림이다. 유모차와 휠체어를 끌기에도 좋게 길이 나 있으며 아이들이 뛰어 놀만한 놀이터와 장소들이 많아 아이들과 같이 보내기 좋은 휴양림이다. 그렇게 편하게 놀다 갈 수도 있지만 또 하나 절물오름을 오를 수 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라면 정상까지 힘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다. 정상에 오르지 않더라도 오름 주변 산책로를 따라 구경을 할 수도 있다. 오름 말고 절물자연휴양림의 다른 곳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 글을 읽어 보길 바린다. 절물자연휴양림 - 제주 가볼만한 곳 / 다자녀 혜택 / 언제 가도 좋은 힐링 관광지 추천 절물자연휴양림 - 제주 가볼만한 곳 / 다자녀 혜택 / 언.. 2021. 5. 9.
[제주] 종달리 수국길 해안도로 -올레 21코스 6월은 제주도에 지천이 수국이다. 나무 전체에 꽃이 쫙 피어서 아름답다. 물론 꽃이 질때는...... 이때만 볼 수 있는 꽃이긴 하나 제주도 전역에서 볼 수 있다. 수국길을 예쁘게 만들어 놓은 곳들이 많기는 하나 그래도 역시 종달리 수국길이 아름답다. 해안도로을 따라서 쭉 있다. 그래서 사진 찍을때 차도에서 찍는 분들도 많던데 조심해야 한다. 정말 조심!! 토양의 질에 따라서 수국꽃 색깔이 변하는 것으로 안다. 주변에 보면 보라색이 많은듯 하다. 사진 찍고 돌아가니 잠에서 깬 큰아이. 후다닥 다시 가서 기념사진 찰칵. 집으로 돌아가는 길의 노을도 참 멋지다. 검은 돌과 바닷물. 풍력발전기와 노을. 자주 보지만 볼때마다 멋있다. 4계절 꽃이피는 제주. 2020. 10. 26.
[제주] 비자림 - 자연이 주는 선물. 아이들과 산책하기 좋은곳. 유모차 사용가능한 곳. ㅣ 비자림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관광지이다. 사려니숲길보다 나는 비자림이 더 좋다. 비자림 나무가 자연발생적으로 군락지를 이루어 만들어진 곳으로 이런 곳은 전세계적으로 드문것으로 알고 있다. 코로나로 관광객이 주춤하는듯 했으나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너무 놀랬던.... 하지만 그래도 비자림은 좋다. 도민은 공짜니까. 표를 사고 들어가는 입구에서 한명한명 열을 잰다. 이제는 어디를 가든 열을 재는. 그냥 감기는 이제 절대 걸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요즘이다. 비자나무는 크게 자라는데 다른나무에 비해 엄청나게 오래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에 몇백년이 기본이다. 천년된 것도 있어서 천년의 숲인가 보다. 입구에 마스크를 쓴 하르방을 볼 수 있었다. 제주에서는 지나가다 보면 마스크를 .. 2020. 6. 5.
[제주] 동양 최대의 법당 - 약천사 / 바다가 보이는 절 ㅣ 약천사 서귀포에 놀러 갔다가 시간이 남아 무엇을 할까 고민 중에 바다가 보이는 절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불교는 아니지만 절은 문화유산으로 받아들여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렸을 때 우리나라 건축양식에도 관심이 있던 터라 유심히 보게 된다. 주차장은 두곳이 있다. 왼쪽 상단과 오른쪽 하단. 네비가 알려준 곳을 가니 우리는 왼쪽 상단에 도착하였다.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웅장한 법당을 마주하게 된다. 굳이 설명해 주지 않아도 아이도 멋있는지 우와 하며 달려나간다. 무려 3층 건물이다. 비루한 카메라 핸드폰으로는 한컷을 한번에 담기도 버거울 정도의 크기이다. 저기 저 뒤로 계속 걸어가서야 한번에 담을 수 있었다. 안에 들어가면 화려한 불상들을 볼 수 있다. 양쪽에 계단이 있어서 위로 올라갈 수 있다. .. 2020. 6. 1.
지미오름 - 사방이 바다로 둘러 쌓인 오름 ㅣ 지미오름 아이들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실내는 아직 좀 그렇고 자연을 벗삼아 보자며 오름을 하나 골랐다. 올라가는 시간이 짧다고 해서 고른 지미오름. 그러나 우리에겐 아직 걷지도 못하는 막내 10kg 아기가 있었다. 올라갈땐 내가. 내려올 땐 신랑이 안고 오도록 하기로 하고 길을 올랐다. 우리는 둘레길이 아닌 정상으로! 여기도 올레길. 제주도에서 올레길이 아닌곳을 찾기가 더 힘들... 올라가다 보면 서서히 바다가 보인다. 그만큼 가파르다. 계단도 많고 오르막길이 심하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내가 오르기엔 정말 높다높다. 꽃인지 잎인지 알 수 없는 나무. 제주도에는 다니다보면 이런 나무들이 종류가 있던데 신기하다. 대부분은 붉은색을 띤다. 정상이다. 저 멀리 성산 일출봉도 보이고 우도도 보인다. 왼.. 2020. 5. 6.
절물자연휴양림 - 제주 가볼만한 곳 / 다자녀 혜택 / 언제 가도 좋은 힐링 관광지 추천 ㅣ 절물자연휴양림 여름에는 시원해서 좋고 겨울에도 푸르른 나무를 볼 수 있어서 좋고 봄 가을에는 꽃이 피어서 좋은 절물 자연휴양림이다. 산책로가 잘되어 있어 유모차로도 이동이 편하고 산림욕하며 걷기에도 참 좋다. 중간중간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참 좋게 되어있다. 그냥 산책만으로도 힐링인 곳이다. 다자녀 혜택으로 입장료 무료. 주차료는 받고 있다. 입구에서 검사를 하니 다자녀혜택을 받는 분들은 서류를 챙겨가시길 바란다. 다자녀 카드를 만들었지만 우리는 그냥 등본을 들고 다닌다는.... 국가시설이라 주차료도 중형차 기준 2천원. 정말 저렴하다. 나무 사이로 햇빛이 촤르륵 들어와 사진 못찍는 나도 인생샷 건질 정도이다. 초록초록하고 쭉쭉 뻗어 있는 나무들이 정말로 멋지다. 중간중간 평상도 있어서.. 2020. 4. 20.
제주도 벚꽃 - 제주대벚꽃길, 녹산로 | 제주대 벚꽃길 제주대학교 앞에 있는 도로에 큰 벚꽃나무들이 줄지어 있다. 나무들이 워낙 큰 탓에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다. 원래대로라면 이 길에 사람들이 꽉꽉 차서 너도나도 사진 찍기 바쁜 시기이지만 주말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없다. 평일에 절정이었고 지금은 꽃잎이 바람따라 흩날리고 있다. 사람들은 떨어진 벚꽃잎을 날리며 인생사진 찍기에 바쁘다. | 녹산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길 중에서 유채꽃과 벚꽃을 함께 볼 수 있는 녹산로 이다. 유채꽃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도로를 통제하기도 한다. 이번엔 축제 취소 되었기에 차를 타고 드라이브로 구경하러 갔다왔다. 날씨가 좋지 않아 벚꽃의 예쁜 색깔이 카메라에 담기지 않는다. 오늘 비까지 와서 꽃잎이 많이 떨어질꺼 같다. 이곳은 녹산로 길가.. 2020. 4. 1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