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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오뚜기 진비빔면 맛있게 먹는 법 - 혼자서도 맛있게 먹자

by 스루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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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라면은 팔도비빔면이 최고였다. 다른 비슷한게 나와도 한번 먹어보곤 다시 팔도 비빔면으로 돌아왔었다.

 

그러다 오뚜기 진비빔면을 먹어보고 팔도와는 또 다른 색다른맛이 생겼다.

 

두개 모두 다른 매력이 넘치는 맛이라서 골라먹는 재미가 생겼다.

 

 

 

 

비빔면은 국물이 없어서 그런가 먹고 나면 조금 부족한 느낌.

 

거기다 면발은 빨리 소화가 되다 보니 더 부족한 느낌 ㅎㅎ

 

20% 늘어난 양은 그걸 조금이나 위안이 되는 그런 느낌이다.

 

 

타마린드양념소스가 3.64% 들어가서 그런건가.

 

이게 진비빔면의 양념맛을 애력적이게 느껴지는 것인가. 맛있게 매콤하다.

 

나는 진비빔면이 덜 매운듯 했는데 신랑과 아이들은 팔도꺼보다 좀 더 맵다고 한다.

 

매운맛을 느끼는 고통이 사람마다 달라서 그런듯 하다.

 

가장 맛있게 먹는것은 설명서대로 끓이는 것.

정독한번 해주고 ㅎ

 

특이하게 참깨고명스프가 있다.

 

 

비빔면은 역시 고기랑 먹는게 맛있다.

대패삼겹살처럼 얇은고기랑 먹으면 엄지 척!

 

혼자 먹는 점심은 설거지 늘리지 않으려고 최소한만 꺼내는데 그래도 계란하나 올리고 싶어서 냄비에 물을 올렸다.

 

 

 

 

냄비에 물이 팔팔 끓을때 계란을 넣으면 이쁘게 잘 까진다고 해서 실험할겸 삶아보았다.

 

냉장고에 꺼낸 계란을 끓은 물에 바로 넣었다.

 

원래 예쁘게 깔려면 너무 차가운 계란은 안되어서 실온에 좀 두어야 한다. 그리고 막 낳은 신선한 계란은 껍질이 잘 까지지 않는다.

이런건 아무리 식초를 넣고 막 해도 안되더라 ㅠ

 

 

 

정말 껍질이 잘 까진다.

냄비에 넣을때 물이 뜨거우니 주걱이나 도구를 이용해서 조심해서 살살 넣어주면 된다.

그럼 계란도 깨지지 않고 예쁘게 삶아진다. 

 

배가 고파 급한 마음에 계란을 푹 삶지 않아서 반숙보다 조금 덜하게 삶아졌다.

 

왠지 얇게 여러개 썰으면 갯수가 많아 양이 많은것처럼 느껴져서 에그슬라이서로 한번 잘라보았다.

너무 덜 익어서 계란모양이 이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고기만 있는 것보단 있어보인다 ㅋㅋㅋㅋ

 

 

 

라면에 들어있는 참깨 고명이 생각보다 많아서 맘에 들었다.

고기는 집에 있는걸 활용하다 보니 삼겹살은 아니고 앞다리 살이다.

지방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고기이니 ㅎㅎ

 

맛있다 ㅋ

 

집에 야채가 없어서 냉장고를 뒤지다 파김치를 넣었다.

파김치 양념은 진비빔면 소스와 잘 어울리지는 않았다. ㅋ

 

그래도 고기에 비빔면에 좋아하는 파김치니까 ㅎㅎㅎ

 

다음엔 상추나 오이등 야채를 넣어서 먹어야 겠다.

파김치는 따로 먹는걸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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