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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절약

오늘의 절약 - 여자아이 컷트

by 스루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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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부터는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을 잘랐다.

여자아이는 맨날 머리를 묶고 다니는데 집에서 잘라볼까 하는 마음으로 갑자기 자르자고 하니 아이도 수락.

앞머리나 애교머리나 이런거 안하겠다는 아이때문에 수월하게 어깨 넘는 길이로 자르기만 하기로 했다.

고민하다 머리가 길어서 그냥 묶고 그 위로 자르는것으로 생각하고 실행에 옮겼다


아이 머리숱이 많아진걸 간과한 나머지 길이가 죄다 다르다 ㅋㅋㅋㅋㅋㅋ

미용가위로는 저 머리 두께을 똑바로 자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짧은 머리 기준으로 빗으로 잘 맞추어 가며 자르기 시작하여 끝냈다. 풀러도 쪽팔리지 않을 정도로 길이감만 맞췄다.

그리고 다음엔 미용실 갈지도 모르겠다.

막내 아이만 초등학교 가기전까지만 잘라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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