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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절약

소액으로 저축하는 습관 -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풍차 돌리기

by 스루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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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아이가 4살에 접어들었다. 어린이집을 잘 다니기 시작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끄적이다가 이렇게 살 수 없다 생각하여 취업을 다시 해볼까 하여 이력서를 냈다.

 

그렇게 취직을 했다.

이제 월급이 들어온다. 내가 벌어 내 통장으로 들어오는 돈이 생겼다.

전에는 무조건 절약만 할 뿐 내가 버는 돈이 없다 보니 쓸 수가 없었다. 이건 내가 가지고 있는 편견이다. (남편이 생활비 줍니다.)

 

다시 재테크 시작이다.

 

일단 남들 다 하는 1순위. 돈모으기 부터 시작이다.

막 80% 저축하고 그런건 안 한다. 적금으로 부자 되는 세상은 끝났다.

적금은 소액만 할 예정이다. 그러다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26주 적금을 하기로 했다.

 

나는 카카오뱅크에 가입했다. 카카오 뱅크 말고도 토스, 케이뱅크도 26주 적금이 있다. 이율은 비슷비슷하다.

다른 곳이 더 좋은 장점도 있지만 내가 자주 쓰는 은행이라는 이유로 카카오뱅크로 가입했다.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카카오뱅크_26주적금
카카오26주 적금

카카오 뱅크의 26주 적금의 설명은 위의 이미지와 같다.

이율이 연 3% 예전보다 많이 올랐다.

26주 성공 시에 0.5% 더 준다.

26주 적금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성공하기 어렵다. 

매주 금액이 증액이 되기 때문에 맞추기가 까다롭다.

거기다 세이프박스나 그런 통장에 보통은 돈을 넣어놓기 때문에 입출금 통장에 매주 빼놓는 것도 한순간에 까먹는다.

 

그래도 6개월 짧은 기간과 실패해도 3%의 이율이 있기 때문에 26주 적금으로 했다.

토스는 일정액 입금이다. 매주 증액이 솔직히 부담스러워 1천원 증액으로 설정했다.

카카오뱅크_26주적금_가입완료
카카오뱅크 26주적금

 

캐릭터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에서 본인이 골라서 할 수 있다. 그리고 가끔 기업과 콜라보를 하는데 할인 쿠폰 등을 주기 때문에 가입해볼 만하다.

 

얼마 전 오늘의집이랑 콜라보해서 나는 춘식이유리컵을 사은품으로 받았다.

우리 둘째가 아주 잘 쓰고 있다.

추가납입

카카오뱅크_26주적금_추가납입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적금의 팁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첫날 추가납입을 하는 것이다. 이율은 넣은 날짜로부터 계산되어 주기 때문에 이율을 많이 받기 위해서는 첫날 많이 넣는 것이 좋다.

추가납입은 한 달 3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나는 소액으로 할 거니까 10만 원만 넣었다. 

돈 많이 벌어서 나도 300만 원 넣어보고 싶다.

 

돈을 매주 맞춰서 넣는 게 불편할 거 같아서 엑셀로 정리해서 만들었다.

26주적금 플랜

매 달 초에 하나씩 가입할 예정이다.

그래서 통장에 매주 얼마가 있어야 하는지 계산되도록 표를 만들었다.

 

 

현재는 두 개밖에 없어서 금액이 소소하다.

이 통장을 1년  단위 풍차를 돌리기 위해서 수입도 더 늘려야 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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