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가 적금을 하느냐고 말하기도 하지만 소액으로 부담 없이 돈을 모으기 위하여 26주 적금을 풍차 돌리기로 하기로 했다. 오늘은 9월 1일이다. 그래서 어김없이 가입을 했다.
풍차 돌리기
풍차 돌리기는 매달, 매주 등 일정 기간을 두고 가입하는 것을 말한다. 정기적금이 정기예금보다 이율이 높은 이유는 매달 입금액에 연 이자를 주기 때문이다. 정기예금은 처음에 한번 넣어두고 그것을 연이자로 계산하여 준다. 말로 설명하니 어려운데 이자는 연이자이다. 그러므로 연 2.5%라고 한다면 12개월 적금을 들었을 경우 처음 넣은 금액만 연 2.5%를 받는 것이다. 그 후부터는 매달 그만큼 적은 이자를 받는 것이다. 그래서 적금을 가입한 날 예금처럼 금액을 많이 넣어두는 것이다.
처음 1년을 그렇게 넣고 나면 돈을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 돈을 다시 또 넣으면 무한 풍차 돌리기를 할 수가 있다.
즉, 적금을 예금처럼 굴리는 것을 풍차 돌리기라 한다.
소액으로 저축하는 습관 - 카카오 뱅크 26주 적금 풍차 돌리기
26주 적금
처음 카카오 뱅크에서 선보인 적금으로 알고 있다. 매주마다 돈을 넣어야 하며 매주 돈을 증액되어야 하는 방식이다. 다른 은행들에서도 비슷한 게 많이 나왔는데 토스는 증액되지 않고 일정 금액 입금이 가능하다.
토스로 할까 했는데 처음에 카카오 뱅크로 가입해서 카카오뱅크로 쭉 하기로 했다. 아마 6개월 지나서 돈을 받게 되면 그 금액은 다시 돌릴 때는 토스로 옮겨갈 생각이다. 35만 원 + 알파 금액이 있으니 그 돈에 추가 이율을 받기 위한 자동이체 금액은 1,000원 설정해서 넣는 게 부담도 없고 돈 계산할 필요도 없으니까 말이다.
카카오 뱅크의 캐릭터가 귀엽긴 하다.
막상 그때가 되면 또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겠다.
매주 증액이 되기 때문에 필요한 금액이 매주 다르게 된다.
잘 생각해서 넣어두어야 한다. 오전에 입금을 실패할 경우 알람을 주기는 하지만 귀찮은 작업임에는 틀림없다.
내 목표는 부수입을 늘려 부수입으로 저축하는 것이다.
나에게는 이제 6개월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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