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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절약

매달 돌아오는 풍차돌리기 적금

by 스루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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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시 다니기 시작하면서 풍차돌리기 소액적금을 하고 있다.

 

자유 적금을 정기예금으로 돌려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받기위해 하고 있다.

 

26주적금으로 돌렸으나 매주 달라지는 금액의 스트레스와 커지는 금액의 부담감으로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6개월로 바꾸었다.

 

 

 

소액으로 저축하는 습관 -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풍차 돌리기

막내 아이가 4살에 접어들었다. 어린이집을 잘 다니기 시작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끄적이다가 이렇게 살 수 없다 생각하여 취업을 다시 해볼까 하여 이력서를 냈다. 그렇게 취직을 했다. 이제

fromgoodhabit.tistory.com

 

누군가는 돈을 모을때 잘 안쓰는 은행을 이용하여 빼고 싶은 유혹을 견디라고 하는데 나는 돈이 모여 있는 것을 보는 것이 좋아서 편하게 쓰고 자주 들여다 볼 수 있는 카카오뱅크로 가입 했다.

 

요즘 금리가 올라서 이율이 예전보다 많이 달라졌다. 어차피 소액이라 체감되는 금액은 없다.

 

그리고 우리는 여기서 왜 적금을 풍차돌리기로 돌리는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 한다.

 

왜 풍차돌리기 적금을 하는가?

나는 적금으로 돈을 모을 생각이 없다. 

 

에?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소액으로 적금 들어봤자 모이는 속도가 너무나 느리기 때문에 맨당에 헤딩하여 돈을 모으는 기분이라는 말이다. 나는 오히려 돈이 없을 수록 투자를 해야한다는 말에 공감하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왜 적금을 드는가? 

 

투자를 할려고 해도 돈이 있어야 하고 투자를 한다고 해도 어느정도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떨어졌을 때 살 수 있으니까 말이다. 투자를 했는데 떨어졌어도 멘탈이 안부서지고 견딜려면 비상금으로 현금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그냥 월급통장에 넣어놓고 살다보면 어느샌가 돈은 어디로 갔는지 바닥을 보이고 있다.

 

돈이 새는 것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적금을 시작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적금으로 돈을 모을꺼야. 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내가 한달에 천마원을 벌어서 800만원씩 적금한다면 모를까.... ;

 

 

어느 은행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까?

적금의 금액은 소소하다. 그래서 그 조금 이율 더 받을려고 저축은행 이런데 알아보지도 않았다. 그 시간이 아깝다. 그냥 자주 쓰는 은행의 자유적금이 추가납입이 얼마나 가능한지만 확인하는 편이 더 나은거 같다. 

 

하지만 한번에 넣는 금액이 크다면 적어도 100만원 이상이라면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도 좋다.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는 은행이라면 한 은행에 5천만원 까지는 예금자보호가 되기 때문에 불안하면 그 금액만큼만 넣으면 된다. 그럼 해당 은행이 망하더라도 원금을 지킬 수 있다. 예금자보호법이 적용 안되는 저축은행도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한다.

 

요새는 인터넷 가입도 쉽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자유 적금은 매주, 매일, 매월 선택이 가능하다. 매달 자동이체 성공시 0.2%를 더 주기 때문에 매달 1,000원씩 빠지는 것으로 했다.

가입주기는 6개월. 최소가 6개월이다. 기존 들었던 26주적금도 6개월단위이기 때문에 만기일을 매달 받는 것으로 하고 위해 6개월로 했다.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추가납입

 

여기서 필요한 것은 바로 추가납입이다.

 

26주 적금은 대략 36만원 정도 모인다. 금액을 딱 맞추면 좋겠으나 딱 떨어지는 숫자가 좋아서 30만원 추가납입을 했다. 이건 만들자 마자 첫날에 넣는 것이 가장 좋다. 적금의 이율은 들어간 날짜로 부터 이율 계산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최대 월 300만원까지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월 300만원씩 풍차돌리기 적금하면 할맛이 날꺼 같다.

 

지출은 쓰레기를 사지 않는 것을 마음가짐으로..

 

그리고 한푼이라도 더 벌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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