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하다 루메나 3세대 리미티드 에디션 7주년 선풍기 - 사은품 가방

집에 커다란 선풍기는 보관이 불편하고 여름엔 에어컨이지 하는 마음으로 큰 선풍기는 중고로 팔아버렸다.

그랬더니 에어컨이 없는 작은방에서 작업을 할 경우나 나 혼자 집안일일로 분주하거나 요리를 할 때는 혼자만 덥다.

이럴때는 작은 선풍기가 갑이다. 작은 선풍기가 두개가 있지만 사람이 5명이 사는 집이다 보니 더 있으면 좋을꺼 같았다.

 

그 때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발견한 루메나 리미티드 에디션 선풍기. 거기다 보관하기 좋게 가방까지 준단다. 나는 캠핑은 안가지만 보관요으로 가방도 마음에 들었다. 결제 고고

 

루메나 언박싱

 

택배 박스를 여니 선풍기와 가방이 들어있는 박스가 보였다. 리미티드 에디션 이라는 글자는 언제 봐도 기분이 좋다.

 

 

박스를 여니 선풍기가 들어 있는 검정박스를 볼 수 있다. 군방색도 아닌 짙은 카키색의 좀 고급스러운 색깔.

뒷편에 있는 7의 숫자가 눈에 들어온다,

종이 박스로 안에 모양을 잡아 움직이지 않도록 포장되어 있다. 

안전하게 잘 박스포장되어 왔다.

 

가방도 사은품치고는 괜찮았다.

 

가격은 38,900원 주고 구매했다.

 

구매링크 - https://makers.kakao.com/items/100020749

루메나 FAN STAND 3세대_7주년 에디션

 

지금은 주문 종료가 되었으나 다시 재주문 할지는 모르겠다.

 

외관

 

 

무광재질의 색깔이 오묘하다. 팬 청소도 쉽게 하도록 되어 있고 조작부도 심플하다.

 

USB-C 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바람 풍속이 생각보다 쎄서 그런지 작동 시간은 체감상 짧았다.

 

아이들이 장난치며 켜놓으면 어느샌가 바람이 안나온다.

 

조그다이얼

 

왼쪽으로 돌리면 풍량 조절(켜지고, 점점쎼짐) 오른쪽으로 돌리면 (풍량 점점 약해지고 꺼지기)

버튼 누르면 타이머 설정

길게 누르면 좌우 회전

위아래는 손으로 조절해야한다.

 

군더더기 없이 다른거 없이 저거 하나로 다 되니 깔끔하기 그지 없다.

 

불빛은 충전 상태를 표현한다. 충천량에 따라 붉은색에서 하얀색으로 변한다.

 

풍량 1단계도 충분히 시원하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3단계 이상 넘어가면 시끄러워 진다.

 

다른 저가형 선풍기들보다 약간 비싸긴 하지만 풍량이나 디자인적으로 해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