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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Place

아이들도 오르기 쉬운 절물자연휴양림 속 절물오름

by 스루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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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은 제주도 내에서도 손꼽히는 휴양림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이나 노인분들에게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절물자연휴양림이다.

 

유모차와 휠체어를 끌기에도 좋게 길이 나 있으며 아이들이 뛰어 놀만한 놀이터와 장소들이 많아 아이들과 같이 보내기 좋은 휴양림이다.

 

그렇게 편하게 놀다 갈 수도 있지만 또 하나 절물오름을 오를 수 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라면 정상까지 힘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다. 정상에 오르지 않더라도 오름 주변 산책로를 따라 구경을 할 수도 있다.

 

오름 말고 절물자연휴양림의 다른 곳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 글을 읽어 보길 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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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올라가는 길의 표지판을 따라 가면 완만한 흙길이 나온다.

 

 

그렇게 오르다 보면 너나들이길과 만나는 구간이 존재한다.

너나들이길은 오름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로 길이 잘 닦여 있다.

오르막을 오르기 힘든 사람들은 여기를 이용하면 된다.

 

 

 

전망대 까지 1키로도 되지 않는다.

오르막도 그리 심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오를 수 있는 오름 중 하나이다.

저질체력인 내가 11키로 짜리인 막내를 안고 정상까지 올라갔으니 누구나 다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ㅎㅎ

 

 

 

 

 

멋드러지게 자라있는 나무들과 새소리를 들으며 풍경을 즐기며 걸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길가에 피어 있는 들꽃을 보며 오르다 보면 계단이 나온다.

 

 

계단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만큼 오르막이 심하지 않다는 말이다. 

 

오름을 오르는 다른 분들을 봐도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부터 어르신들까지

 

평상시 옷차림으로 올랐다 내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상에 도착하면 정상 주변을 한바퀴 돌 수 있도록 방향을 선택해서 돌면 된다.

 

정상은 완만한 길로 되어 있다. 난 제 1전망대에서 2전망대로 가는 방향으로 갔다.

 

전망대에 올라 구경하는 제주도는 정말 멋지다.

 

11키로 아이를 안고 올라가느라 힘들었지만

올라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풍경이었다.

사진찍는 법을 배워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오름 오르는거 재미없다던 초등생들도

멋진 풍경을 보더니 다음엔 어디 오름 올라갈꺼냐고 묻는 정도였다.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더욱 더 잘 오른다. 내려와서도 놀이터에서 한참동안 놀다가 집에 갔다.

아이들과 오름도 한번 오르면서 추억을 쌓아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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