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춘당 찹쌀 꽈배기 - 신메뉴 고로케

ㅣ  청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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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곳에 생기면 장사가 될까 싶은 곳에 꽈배기 집이 생겼다.

 

근데 장사가 잘된다. ㅎ

 

신기해서 꽈배기를 사먹어 보긴 했다. 유자도너츠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난 그냥 일반 꽈배기가 제일 나았다.

 

꽈배기는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신메뉴로 고로케가 나왔다.

 

살찌기 좋은 고로케. 어떤 맛인지 먹어보러 차를 세웠다.

 

가격이 보다시피 저렴하다. 주변에 진짜 아무것도 없고 이 꽈배기집 건물만 있는데 이 가격에 팔아서 솔직히 놀랬다.

 

안에 들어가 보니 직원이 많아서 2차로 놀랐다.

 

하지만 지나갈때 마다 보면 차가 가득가득하다.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가끔 먹을까 생각이 나긴 하다. ㅎㅎ

 

 

고로케.

 

밖에는 김치고로케와 고기 고로케 인데 안에는 문어고로케로 적혀 있다.

 

멀까.

 

일단 막내 제외 4명이니 인당 하나씩 두개두개 해서 네개를 시켰다.

 

 

 

안에서는 직접 만드는걸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꽈베기랑은 열심히 만들어서 튀겨서 바로 주문이 나가는거 같다. 고로케는 만들어진게 있어서 바로 주셨다.

 

그래도 식은게 아니라 뜨거워서 아이들이 직접 들고 먹지 못할 정도 였다.

 

방금 나온듯 했다.

 

문어고로케가 김치 고로케 였다. 약간 매웠고 김치 안에 문어가 있는건지는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문어 맛이 나는것도 아니고 김치맛만 나는데 문어를 헤집고 찾아보기는 힘든 차안이라서...

 

일단 냄새에 취해 빨리 먹어야 했기에 ㅎㅎㅎ

 

고기고로케는 큰아이왈. 고기만두가 안에 들어가 있어서 맛있단다 ㅎㅎㅎ

 

반죽이 찹쌀이라 쫀듯하고 안에 고기 들어가 있어서 맛있다.

 

난 역시 고기가 맛있다.

 

꽈베기에 비해 1500원이 싸게 느껴지지 않지만 맛은 굿.

 

역시 난 고로케. 고기고로케. ㅋ

 

지나가다 맛나게 먹어보기 좋은 곳이다.

 

 

 

난 이게 체인점인걸 몰랐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