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다이어트 상반기 결산 및 계획

벌써 6월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다이어트 계획 잘 진행하고 계신가요? 작심삼일만 왔다갔다 하고 계신가요? 어떻게 됐든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잘 하고 있는 것 입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저도 처음에만 열심히 하다가 지금은 다시 흐지부지 해졌습니다. 글을 쓰며 다시 열심히 해 보기 위해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다이어트 챌린지

 

1월달

제가 전에 물단식 3일에 성공했다고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3일단식 하는 방법과 후기

3일단식 하는 방법과 후기

 

그러고 나서 잘 유지하다가 식단을 예전처럼 돌아갔어요. 네 식단을 안하면 살이 올랐습니다. 1월 7일 이번년도 최고 몸무게를 찍었을 때입니다.

 

70kg 을 찍고 말았습니다. 시간을 보면 무려 점심 먹기 전입니다. 아침 공복을 유지하고도 저정도가 나온 것입니다.

정말 이 살들은 절 너무 좋아하네요. 

우선 몸을 비워주기 주기 위해 다시 단식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해 해보기로 했습니다. 물단식은 해 봤으니까 다른 단식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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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48시간동안 마시는 것입니다. 맛은 맛없는 주스 먹는 맛으로 먹을만 합니다. 물 단식보다 화장실을 좀 더 수월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 했서 먹어봤습니다.

 

하지만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이거 마신다고 크게 감량하지는 않아요. 화장실도 그냥저냥입니다. 48시간 단식으로는 안빠지는거 같아요. 그냥 몸을 비우고 간편하게 마시기에  좋은거 같아요. 다음에 할때는 이거 먹지 않고 그냥 물단식이나 방울토마토 단식을 하는 것이 좋을꺼 같습니다.

 

그 이후 원래 아침을 안먹기 때문에 간헐적 단식을 하기로 했어요.

원래 하던 것인데 나는 간헐적 단식을 하는 사람이다. 라고 다짐을 다시 한번 다졌다고 하는 것이 맞을 듯 해요. 그래서 간헐적 단식을 하다고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원래 흰쌀밥은 많이 먹지 않았지만 이 양을 줄이고 단백질을 먹도록 노력을 했어요. 전에는 단백질을 챙겨 먹지 않있고 탄수화불만 줄였는데 단백질을 챙겨 먹으니 살이 빠지기 시작했어요.

 

탄수화물을 줄이는것도 중요하지만 단백질을 챙겨 먹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레몬물이 좋다고 해서 레몬물도 마셔봤는데 피부 뽀루지가 좀 적게 나는건 확실히 있는거 같은데 다이어트의 도움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4월에 이정도로 찍고 나서 6월인 지금도 비슷한 몸무게가 나가고 있습니다.

빡쎄게 식단을 하지 않아서 여기서 더 빠지지 않는거 같아요.

 

식단을 좀 더 빡세게 하던지 운동을 하던지 해야 할꺼 같습니다.

 

운동은 아침에 간단히 플랭크 한지 3일정도 됐습니다. 

 

네. 알아요 너무 운동을 안하는거라 별 소용 없다는걸 ㅎㅎㅎㅎ

 

지금은 그냥 자기 만족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조금씩 늘리고 있어요.

 

올해 가기전에 앞자리 5 만들기가 목표 입니다.

식단은 단백질을 더 챙겨 먹도록 노력하고 물을 조금 더 많이 마시기가 목표 입니다.

 

커피 외에는 물을 잘 마시지 않더라구요.

 

6월부터는 일을 시작해서 앉아 있는 시간이 더 늘었어요. 살이 더 찔지 빠지는 계기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