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럭키 드로우 -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법 / 즐겁게 일하면서 경제적 자유 즐기는 방법

럭키드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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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드로우앤드류 채널을 가끔 찾아서 봤다. 처음에는 인스타그램 영상 때문에 봤다가 나중에는 자기계발로 보았다.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았기에 유튜브로 종종 보고 있었는데 마세슾 채널이 추천영상으로 떠서 봤는데 어디서 많이 봤던 곳이었다. 그 때까지는 자세히 드로우앤드류 채널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몰랐지만 마세슾을 계기로 드로우앤드류 채널을 유심히 보게된 계기가 되었다.

타 자기계발 유튜브나 재테크 유튜브와 다르게 영상미가 있다. 아마도 디자이너라서 그런것일까.

럭키드로우

럭키 드러우는 유튜브, 클래스 101 등 자기가 해 왔던 이야기를 책으로 담은 이야기다.

돈을 버는 방법론을 가르키기 보다는 돈을 벌기위한 나의 생각을 바로 잡기 위해 쓴 책 같다.

거의 핵심 내용은 마지막 단원에 다 나온다. 그 단원의 내용을 가슴에 와 닿게 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담과 스토리를 장황하게 앞에 풀어 쓴게 아닐까 싶다.

이러면 딱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은 마지막 단원만 볼 수 있겠다. 하지만 내 생각엔 그렇게 되면 마음에 남는 것이 하나도 없을 것 같다. 그냥 유튜브에서 했던 소리 똑같이 하네. 남들과 다를바가 없네. 라고 하고 말지도 모르겠다.

재테크나 부자되는 방법 솔직히 말해서 모르는 사람 없다.

성공한 사람들 보면 정말 특별히 특출난게 있어서 된게 아니다. 꾸준한 노력과 그 것을 끝까지 해내는 끈기이다.

내가 인스타그램 때문에 드로우앤드류를 알았던 것처럼 인스타 그램을 호기롭게 열였지만 지금은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 단원에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열정이라고 착각하지 말자. 라는 문구를 읽는데! 뒤통수를 맞는 기분이었다.

나는 착각을 많이 하며 살았구나. 열정은 아주 천천히 달아오른다. 라는 말에 동감한다.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내 자신을 너무 모르고 살아온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