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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32

[제주/함덕] 선우수산 - 초밥을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회센터 ㅣ 선우수산 수많은 횟집이 있는 제주도에서 포장으로 특이하게 초밥을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회센터 이다. 가격은 나쁘지 않으며 질도 괜찮은 편이다. 광어. - 3만원 뱃살이 쭉~ 회는 크기가 큰편이며 대신 조금 얇게? 썰어주신다. 회는 크게 먹어야 제맛이긴 하다. 신선도 상태도 괜찮아서 맛있다. 제주도 광어회는 언제 먹어도 맛있으니까 ㅎ 사이드로 씻은 묵은지?와 미역등이 나온다. 초밥용 밥과 비닐장갑이 같이 들어 있다. 그래서 밥을 주물주물 하여 묵은지 초밥도 만들고 광어 초밥도 만들어서 먹는다. 밥에 간이 다 되어 있다. 음 간이 어느정도 되어 있다. 삼삼한 편은 아니다. 꾹꾹 눌러 담겨져 있기 때문에 밥의 양이 생각보다 많다. 만드는 재미도 있고 배도 부르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회를 너무 빨리.. 2020. 4. 27.
[제주] 곶자왈 손 칼국수 - 푸짐한 양에 놀라고 맛에 놀라고 - 교래리 가성비 갑. 현지인 맛집 ㅣ 곶자왈 손 칼국수교래리에는 특이하게 닭요리 식당 거리가 있다. 닭한마리 - 닭가슴살을 샤브샤브로 주는 백숙집. 와 닭칼국수가 유명하다. 그 중 곶자왈손칼국수를 가장 먼저 간다. 예전에는 현지인 맛집이었는데 요즘은 관광객이 참 많은거 같다. 저녁시간이긴 하지만 코로나여파 때문인지 사람이 별로 없다. 이렇게 없는건 참 몇년만인듯 하다. ㅠ 생면이라 20분 걸린다는 문구. 정말 20분은 걸린다. 사람이 많고 나오지 않은 테이블이 많다면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 그래도 기다리는 동안에 먹는 밑반찬도 맛있다. 우리는 닭칼국수를 먹는다. 닭칼국수가 맛있어서 전복보말칼국수는 안먹어봤다. 녹두빈대떡도 정말 맛있는데 이번엔 패스했다. 아 먹을껄 그랬다 글 쓰는 지금도 생각나네. 녹두빈대떡 강추!! 양이 어마어마 하다.. 2020. 4. 22.
절물자연휴양림 - 제주 가볼만한 곳 / 다자녀 혜택 / 언제 가도 좋은 힐링 관광지 추천 ㅣ 절물자연휴양림 여름에는 시원해서 좋고 겨울에도 푸르른 나무를 볼 수 있어서 좋고 봄 가을에는 꽃이 피어서 좋은 절물 자연휴양림이다. 산책로가 잘되어 있어 유모차로도 이동이 편하고 산림욕하며 걷기에도 참 좋다. 중간중간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참 좋게 되어있다. 그냥 산책만으로도 힐링인 곳이다. 다자녀 혜택으로 입장료 무료. 주차료는 받고 있다. 입구에서 검사를 하니 다자녀혜택을 받는 분들은 서류를 챙겨가시길 바란다. 다자녀 카드를 만들었지만 우리는 그냥 등본을 들고 다닌다는.... 국가시설이라 주차료도 중형차 기준 2천원. 정말 저렴하다. 나무 사이로 햇빛이 촤르륵 들어와 사진 못찍는 나도 인생샷 건질 정도이다. 초록초록하고 쭉쭉 뻗어 있는 나무들이 정말로 멋지다. 중간중간 평상도 있어서.. 2020. 4. 20.
제주맛집 맹기리수산(맹기리회센터) - 가성비 좋은 회포장전문 ㅣ 맹기리수산 / 맹기리회센터 회를 좋아하는 우리가족. 자주 회를 먹는다. 서브 메뉴들 보다는 오로지 회를 좋아한다. 아이들이 아직 어린데 회가 맛있단다. ㅋ 그래서 어른 둘, 아이 둘, 유아 한명 4인분은 있어야 좀 먹는다. 유아를 데리고 횟집가서 먹기엔 너무 힘이 들고 그리고 너무나 비싸다. 거기다 회 양은 적고 스끼다시만 한가득. 마트 회포장을 애용하다 음 점점 질이 떨어지는거다. 입맛이.... 이제 맛있는걸 아나보다. 그러다 차를 타고 가야하긴 하지만 근처에 포장 회센터가 생겼다. 가성비도 좋고 무엇보다 회 품질이 굳이다. 아이들과 나는 차에서 기다리고 신랑이 전화로 주문하고 받아왔다. 인스타와 블로그에 매일 현재 회 종류와 상황을 올려준다. 확인하고 전화주문하고 가는 것이 가장 좋다. 인스타그램.. 2020. 4. 17.
제주도 벚꽃 - 제주대벚꽃길, 녹산로 | 제주대 벚꽃길 제주대학교 앞에 있는 도로에 큰 벚꽃나무들이 줄지어 있다. 나무들이 워낙 큰 탓에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다. 원래대로라면 이 길에 사람들이 꽉꽉 차서 너도나도 사진 찍기 바쁜 시기이지만 주말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없다. 평일에 절정이었고 지금은 꽃잎이 바람따라 흩날리고 있다. 사람들은 떨어진 벚꽃잎을 날리며 인생사진 찍기에 바쁘다. | 녹산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길 중에서 유채꽃과 벚꽃을 함께 볼 수 있는 녹산로 이다. 유채꽃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도로를 통제하기도 한다. 이번엔 축제 취소 되었기에 차를 타고 드라이브로 구경하러 갔다왔다. 날씨가 좋지 않아 벚꽃의 예쁜 색깔이 카메라에 담기지 않는다. 오늘 비까지 와서 꽃잎이 많이 떨어질꺼 같다. 이곳은 녹산로 길가..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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