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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미니멀라이프 1일 1비움 - 옷버리기1차전

by 스루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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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옷은 들어갈 자리가 딱 정해져 있다. 그러다 막내가 태어났다. 우리집은 이미 꽉 채워진 상태. 가구를 수납력 높은걸로 바꾸거나. 기존 옷을 버려야된다.

1단계. 내옷을 우선 비우기
이미 그전에 여러차례 비웠지만 아직도 안입는 옷들이 많다. 오늘은 바지 몇개.
옷에 욕심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아직 못 버리는 것들이 있다. 이번에 수유복을 제외하고는 옷을 산적이 없다. 그래도 어디선가 자꾸 들어온다. 내가 옷을 안사니 누가 준다. 근데 그 옷들이 맘에 들지 않으면 끙...
결론은 아직도 비울께 있다는것.

천이 뜯어질때까지 썼다

너무 낡아서 새로 가방을 산지 한참이 지났는데 이제야 버리기로.

2단계. 막내아이옷 구분

감사하게도 막내는 옷을 여기저기서 받아서 한번도 산적이 없다. 주변인들보다 아이를 일찍 낳아서 큰아이들은 옷은 내가 주기만 했는데 막내는 친척들사이에서도 막내라 다 받는다.
문제는 너무 많다는것 ㅎ
내가 준 옷들도 다시 돌고돌아 왔다 ㅎ 너무 낡은 것들 일단 버리자. 내 스타일 아닌것은 아이에게도 안입히더라.


그러다 보니 한가득이다.

입어보고 작거나 한것들은 바로바로 비워야 겠다. 아직도 옷장이 미어터질지경 ㅎ 한번씩은 입혀봐야지가 목표다 ㅎㅎㅎ

어찌어찌 기존 수납가구에 들어가기는 했는데 문제는 아직도 들어올 옷이 많다는것.

강제 부지런함을 주는 막내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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