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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미니멀라이프 미니멀게임. 집안의 쓰레기를 치우자. 1일차

by 스루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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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를 가기위한 준비단계. 쓰레기 버리기.

1. 버릴려고 모아둔것들

 

버릴려고 현관앞에 모아 놓고 방치하기 한달은 지난듯 하다.

 

세탁소 옷걸이는 빼고 가방에 다시 차곡차곡 잘 넣어서 의류수거함에 넣었다.

하나하나 의류수거함에 넣으면서 잘못들어간거 있나 확인하고 ㅋㅋㅋ
현관앞에 둔지 오래인데 한번을 찾지도 않았으면서. 이렇게 버리는데 미련이 남는다.

정작 버리고 나면 찾지도 않는데 말이다.

2.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양말

 

양말이 작아져서 못신는것이 많아졌는데 신어보고 안맞으면 아이들이 바닥에 그냥 둔거다ㅠ

굴러다니던거 한데 모아 버리기.

 

3. 버리는것을 미루지 말자.

 

플라스틱 수저는 이제 안쓸려고 빼 놓고 그대로 두었다.

바로바로 안버리니 이런 사단이...!

 

티비는 버리고 리모콘은 안버렸다. 브랜드가 달라서 사용도 못하는데 왜 이쁘게 모셔놓았는지 모르겠다.

 

책꽂이에 한 없이 꽂혀 있던 학습지? 종이들. 다한건 버리자. 두번은 안보더라.

 

4. 아이스팩은 재활용으로 못 만드는 건가

버릴때마다 아까운 아이스팩. 그러다 보니 냉동실에 10개 넘게 들어 있었다. 정작 얼음이 필요할땐 얼음물을 쓰면서 말이다.
보일때마다 버리기.

 

“ 엄마가 청소하니 아이도 청소한다”

 

아이가 책상을 정리하며 버린다고 모아온 것들.

 
매일 버리는것이 아까워서 모셔두기 바쁜 아이들이었는데 비우면 다른것들도 놓고 방이 예뻐진다는것을 알고 요즘 열심히 치우면서 놀고 있다.

내가 100은 움직여야 1 움직이는듯 하다.

앞으로 열심히 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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