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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24

[제주] 파파빌레 - 밀면 맛집. 곱배기의 진수 ㅣ 파파빌레 진정한 곱배기. 면이 두덩어리가 나온다. 그러나 가격은 동일하다. 이런 곱배기는 아마 처음 볼 것이다. 날씨가 더워지니 더 찾게 되면 맛있는 밀면집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안에 들어가면 예쁜 오솔길이 반겨준다. 예쁜 꽃들이 여러종류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마당이 꽤 넓어 앞 외에 뒤에도 넓게 퍼져 있다. 밥먹고 난뒤에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가격도 7천으로 제주도에서는 준수한 편이다. 아기의자는 있으나 공기밥은 없다. 좋은 육수라고 따로 적혀 있는것 만큼 깔끔하고 맛깔난 맛이 괜찮다. 정원을 보며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여러개 있다. 푸르른 정원을 보니 더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음 이건 그냥 퍼주는 느낌이다. 살면서 이.. 2021. 4. 30.
오드랑 베이커리 - 제주 빵집 추천 현지인 그리고 관광객 맛집. 원래 마트에 포함된 빵집 이었는데 맛은 배반 하지 않는구나. 라는게 느껴지는 빵집. 마트 안에 입점해 있을때는 저렴한것도 있었는데 지금은 최소 5천원 이상 빵을 판다. 머 그렇다고 돈 아깝다는것은 아니고 비싼빵을 판다 ㅎ 케익도 빵도 맛있다. 다른 프렌차이즈 베이커리 보다 맛이 좋다. 마늘빵이 베스트 인데 아이들도 잘 먹는다. 부모님에게 육지 돌아가시는 길에 빵을 사드렸는데 정말 맛있었다고 전화가 왔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빵집이다. 모닝빵은 솔직히 애월이 낫다. 그치만 마늘빵이나ㅡ인절미 그리고 무화가 등등 다른빵은 여기다 나는 제일 낫다. 아직 맛난걸 못먹어서 그런걸로 ㅎ 맛있는 빵집이 집근처에 있어서 기쁘다. SNS에 올리면 커피도 주니 잘 활용!! 바닷가 근처이니.. 2021. 2. 24.
[제주/함덕] 함덕 동네 중국집 현지인 맛집 -금성문 동네 중국집. 딱 그말이 어울리는 집이다. 동네 어르신들이 하는 저렴하고 푸짐하다. 맛도 옛날 중국집 맛이다. 아이 때문에 포장을 했다. 배달은 안하는걸로 안다.요즘 기본이 7,8천원인데 참 저렴하다. 탕수육 메뉴에는 없지만 작은거 만원짜리도 있다. 다른거 시키고 탕수육 시키면 많다고 만원짜리 있다고 알려주신다. 우리는 배달이니 만 오천원으로!!!양. 실로 엄청나다. 다른곳은 진짜 한접시 나오는데 ㅋ 나는 역시 푸짐하지 않으면 맛있다고 못느끼는 종족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튀김도 소스도 그날그날 맛이 조금씩 다르다. 맛있는 날도 맛없는날도 있고 ㅋㅋㅋㅋ 튀김도 두꺼운 옛날 스타일이다. 그래도 정도 느껴지고 일단 푸짐하고 ㅋㅋㅋㅋㅋ 맛도 이정도면 옛날 그맛 느껴지는.... 나는 왠지 모르게 이런곳이 좋더.. 2020. 10. 23.
[제주] 함덕 프라닭 치킨 - 포장 한번 정말 고급지다 ㅣ 프라닭치킨 프라다 브랜드를 모티브? 로 한 치킨. 맛 또한 B급일까? 티비 정해인 CF 나왔을때 먹어보고 싶었던 치킨. 동네에 웬만한 치킨은 다 있는데 이건 없어서 못먹었는데 드디어 생겼다. 이 조그만 시골 동네에 치킨집은 정말 없는게 없는듯 하다. 오픈날은 전화가 연결이 되질 않아서 먹어보지도 못했다. 며칠 지나니 전화가 됐다. 바로 근처라 포장으로 가져왔다. 고급진 비닐? 폴리에스테르 백? 이라고 해야하나. 그곳에 블랙 고급진 종이박스에 치킨이 담겨져 있었다. 포장 단가가 쎄겠다. 라는 생각과 함께. 포장 질이 너무 좋아서 1차로 놀래고. 맛이 생각보다 좋아서 2차로 놀래고 ㅎ 기존 다른 치킨들보다 맛있다. 양념도 맛있고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소스도 팍팍 뿌려 주신다. 먹은것 중.. 2020. 6. 16.
[제주/애월] 애월 바당한그릇 - 바다보며 시원한 물회 한접시 ㅣ 바당한그릇 동쪽에 사는 우리가족은 여행을 갈때 서귀포나 애월로 간다. 오래간만에 주말을 맞아 애월 쪽으로 길을 돌렸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더우니 물회로 결정!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밥도 같이 파는 바당한그릇으로 갔다. 한치가 제철이지만 현재 금치인 관계로 없어서 활어 물회로.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어초밥으로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전복물회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주문하고 나니 기본 찬이 나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역과 샐러드. 그리고 물회가 나왔다. 소면의 양도 적당하고 물회 건더기 양도 적당하다. 맛도 상큼하니 맛있었다. 아이들이 매워할 줄 알았는데 맛있다며 오히려 초밥보다 물회를 더 많이 먹었다 ㅎ 연어초밥은 생연어를 쓰는지 부드럽고 맛이 좋았다. 위에 올라가 있는것은 땅콩소스로 .. 2020. 6. 15.
[제주] 제주 노형동 자매국수 - 아이들과 고기국수 먹기 좋은곳 ㅣ 자매국수놀다보니 밤이 늦었다. 제주도는 밤늦게 여는 식당들이 많이 없다. 8시 되기 전에는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에가서 저녁을 먹으면 9시는 될꺼 같아 외식하기로 결정. 아이셋을 데리고 밥을 먹어야 하니 생각한게 노형동 이마트 근처에 있는 자매국수이다. 삼성로 국수거리에 있는 자매국수와 이름은 같지만 체이점은 아니다. 그래서 맛도 다르다. 서비스도 다르다. 삼성로 국수거리 자매국수는 지금은 모르겠으나 대기가 너무 길어서 가지 않는다. ㅎㅎㅎㅎ 노형로 자매국수는 새벽까지 문을 연다. 새벽 2시 반까지. 그리고 일단 넓다. 주차공간도 넓다. 넓다. 가장 큰 장점. ㅋ 국수라서 음식도 빨리 나온다. 그리고 아기국수를 따로 준다. 양도 어마어마하게 주신다. 그냥 봐서.. 2020. 6. 11.
[제주] 함덕 다래향 - 원래는 짬뽕맛집 / 코로나 세트 생김 ㅣ 다래향 짬뽕맛집. 난 이곳이 원래 배달이 되는지 몰랐다. 가서만 먹어봐서 그런가 보다. 화북 제주in짬뽕 집만 가서 그 뒤로 소원해 졌는데 코로나 세트가 단돈 15,000원 한다고 붙어 있어서 한번 시켜보았다. 맛은 있다. 양도 좋다. 그런데 탕수육 소스가 정말 소스만 있다. 야채가 1도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머 맛이 좋았다. 난 어차피 탕수육 소스 야채 잘 안먹는 스타일이라서. 짜장면도 이정도면 훌륭했다. 치명적인 단점. 현금 계산만 가능. 헙. 정부지원금 머 여타 이런거 다 카드로 받는데 왜 현금 결제만 가능한가요.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동네 중국집인데 ㅠㅠ 세트에 15,000원 그렇게 싸지는 않잖아요. 아닌가요? ;; 세화 다래향이 원래 짱뽕 맛집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난 그냥 그.. 2020. 6. 4.
[제주] 청춘당 찹쌀 꽈배기 - 신메뉴 고로케 ㅣ 청춘당 저런곳에 생기면 장사가 될까 싶은 곳에 꽈배기 집이 생겼다. 근데 장사가 잘된다. ㅎ 신기해서 꽈배기를 사먹어 보긴 했다. 유자도너츠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난 그냥 일반 꽈배기가 제일 나았다. 꽈배기는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신메뉴로 고로케가 나왔다. 살찌기 좋은 고로케. 어떤 맛인지 먹어보러 차를 세웠다. 가격이 보다시피 저렴하다. 주변에 진짜 아무것도 없고 이 꽈배기집 건물만 있는데 이 가격에 팔아서 솔직히 놀랬다. 안에 들어가 보니 직원이 많아서 2차로 놀랐다. 하지만 지나갈때 마다 보면 차가 가득가득하다.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가끔 먹을까 생각이 나긴 하다. ㅎㅎ 고로케. 밖에는 김치고로케와 고기 고로케 인데 안에는 문어고로케로 적혀 있다. 멀까. 일단 막내 제외 4명이니 인당 .. 2020. 6. 3.
[제주] 놀놀 - 아이와 가기 좋은 비자림맛집. 놀거리 먹을거리 마실거리가 공존하다. ㅣ 놀놀 제주도가 언제부터 인가 노키즈존이 늘어나고 있는데 아이들을 완전 환영하는 곳이 생겨 가보았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아이들이 즐겁게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놀놀. 커피를 마시는 카페가 따로 있고 한쪽엔 푸트코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오르지는 못하는 장식용인듯 한 외관이 재미지다. playground 에 맞게 재미난 요소들이 곳곳에 있다. 메뉴판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돈가스와 어른들도 같이 먹기 좋은 제육덮밥이 판다. 아이들이 많이 오다 보니 기본적으로 순한맛도 많이 있고 오므라이스 떡볶이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들로 가득하다. 현재는 두곳이 입점해 있다. 자리는 네곳이 있던데 네곳 모두 차게 되면 메뉴가 엄청 다양해 질 것 같다. 식사 시간이 아닌 시간이라 한산한..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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