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목표가 생겼다.
그 전에 나의 목표는 집을 사고싶다. 짓고싶다. 단독주택에 살고 싶다. 돈 걱정 안하고 사고싶다. 살을 빼서 예쁘게 옷을 입고싶다. 깨끗하고 단정한 집에 살고 싶다.
그냥 막연한 꿈들만 가지고 있을 뿐 이었다.
어찌보면 그냥 평범한 목표일지 모르지만 나는 이런 목표들로믄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다.
허황된 꿈이라 목표라 여겼던 것일까
모르겠다. 간절하긴 했다. 막 열심히 하다가도 의욕이 금새 사라지고 했다.
목표가 분명해 졌다
그러다 개인사로 머리가 띵해지면서 목표가 분명해 졌다. 언제 혼자가 되더라도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겠다. 이혼을 해야겠다는 아니다. 내 행복을 위해서 미래를 위해서 나의 앞으로는 내가 만들고 싶어서다.
아이셋을 키우기 위해선 막연히 회사에 들어가는걸로는 안된다. 안타깝지만 경력단절인 나를 뽑아주는 회사도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 막내가 어려서 아프면 기관에 갈 수도 없기 때문에 맘편히 다닐 상황도 아니다.
그래서 하나씩 준비하기로 했다.
이 블로그도 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차근차근 밟아 보자.
728x90
반응형
'혼자살수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인가족 고정지출은 얼마나 될까? - 나의 고정 지출 내역 파악하기(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 (0) | 2022.04.21 |
---|
댓글